어르신들을 위해 각 생활실에 가서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드렸더니
예쁘다고 하시면서 즐거워 하시였습니다.

매니큐어를 바를때 집중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.
어르신 한분 한분 찾아뵈서 발라드리면 젊었을 적 이야기도 해주시며
말벗도 해드리고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십니다.

 

 
누워계시지만 즐거운 표정을 지으시며 예쁘다고 말씀해 주시고 차분하게 음악감상도 해 보았습니다.

      

  
 삼삼오오 모여서 담화를 나누시는 어르신들께 매니큐어를 가지고 찾아 갔더니 각자의 개성에 맞는 색깔을 선택하며
서로에게 예쁘다고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 하시였습니다.

남자어르신이 싫다고 하실 줄 알았는데 즐거워하시며 젊었던 시절 이야기도 해 주시고 예전에는 빨강색도 했었다고
다음에는 다른 색을 가지고 와야 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좋다고 하시며 좋아히시였습니다.
  

다리에 맛사지를 받고 계시어 다음에 해드리겠다고 했더니 색깔이 너무 예쁘다시며 지금 발라달라고 하시였다.